포항시, 곡강천 상수원 보호구역 정화활동에 나서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정수과는 25일 북구 흥해읍 곡강천 일대에서 상수원보호구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정수과는 25일 북구 흥해읍 곡강천 일대에서 상수원보호구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포항=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정수과는 25일 북구 흥해읍 곡강천 일대에서 상수원보호구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다가오는 하절기를 맞아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청정한 상수원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양질의 물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상수원보호구역 지킴이로 위촉된 민간봉사단체 ㈜포웰 및 맑은물사업본부 공무원 등 8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포항시 정수과 황영만 과장은 "청정한 상수원의 보호와 유지 관리를 위해 지역 기업체와 시민이 함께 하는 방안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깨끗한 상수원 확보와 맑은물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이번 정화활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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