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 설치된 음수대(전주시 제공) © News1 김춘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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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시청 앞 노송광장 쉼터에 수돗물 음수대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투박한 질그릇 모양으로 제작된 이 음수대는 무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시원한 물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수돗물 마시기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시청과 양 구청 민원실 등 공공장소에 수돗물 음수대를 설치하고 있다.
이달 20일 전주에서 개막한 FIFA U-20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는 전주월드컵경기장 동문과 북문 등 두 곳에 음수대를 설치했다.
김태수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우리 수돗물은 수질검사 적합 비율이나 유지관리 측면에서 정수기 물이나 지하수보다 안전하다”면서 “내년에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로까지 수돗물 음수대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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