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토지'의 무대 하동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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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하동군은 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는 주말·휴일 당일 입장권 발권번호를 기준으로 500번째, 1000번째, 2000번째 방문객에게 계절에 맞는 지역 농·특산물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그리고 1년간 10만번째, 20만번째, 30만번째 입장객에게는 기념품과 증서를 제공한다.
최참판댁은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한옥체험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말에는 '2017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하루 1∼2회 차례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이밖에 마당극 전문공연단체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과 사물놀이·판굿, 힐링콘서트, 시조창, 국악, 다례시연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kglee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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