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창립 70돌 기념식

[한겨레]

현대건설은 25일 창립 70돌을 맞아 정수현 사장과 임직원, 해외근무 직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계동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정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현대건설이 70년 동안 명성과 경쟁력을 쌓으며 굳건하게 건설명가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뿌리 깊은 나무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값진 땀방울 덕분”이라며 “향후 100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다 함께 시작하자”고 말했다. 회사 쪽은 이날 ‘열다 짓다 그리고 잇다’를 주제로 현대건설 70년사를 발간하고 본사 마당에서 기념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 한겨레 절친이 되어 주세요! [신문구독] [주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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