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가락·오금·송파·문정동 등 송파구 남부권역에서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가락시장 주변으로는 가락1차현대, 삼환가락, 가락극동, 가락상아 등 재건축 단지가 몰려있으며 오금동 현대2,3,4차와 방이동 대림가락 등도 재건축 초읽기에 들어갔다.
[사진제공 : 천일공인중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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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공인중개사는 지난 11일 송파구 '현대2,3,4차(오금현대)'아파트 전용면적 170.32㎡(구 51.5평) 저층 매물을 11억8000만원에 중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오금현대아파트는 1984년 12월 입주한 최고 14층, 21개동, 총 1316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대지 지분이 약 50%를 차지해 향후 수익성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방이역가 3호선·5호선 오금역 사이에 자리했다.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올림픽공원역이 향후 9호선 환승역이 돼 일대 교통망은 확충될 전망이다.
단지와 오금중, 오금고가 접해있고 오금초, 세륜중, 방산중, 방산고, 창덕여고 등이 가깝다. 잠실이 가까워 롯데월드, 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롯데월드타워 등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오금공원, 올림픽공원에서 주말 여가를 누릴 수 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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