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청년 창업-취업의 미래 밝히는 특강 개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0일 오후 3시 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관 소강당에서 취업 창업 특강을 진행했다. 김훈일 한국 로손연수센터장이 2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제공

아시아투데이 최중현 기자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0일 오후 3시 사이버관 소강당에서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학생, 동문 및 일반인에게 취업-창업 특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창업과 일본 취업을 고려하는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1부에서는 신향숙 (사)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 이사장이 ‘청년 창업의 미래,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KBS1 창업오디션 프로그램인 ‘황금의 펜타곤 시즌3’의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했던 신 강사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자세로 도전하는 용기, 소통, 조직관리 능력 등을 꼽고, 철저한 사전 준비와 미래지향적인 마인드, 따뜻한 리더십 등 자신만의 차별점을 강조해 창업에 성공한 CEO의 사례를 함께 소개했다.

이어 2부에서는 김훈일 한국 로손연수센터 센터장이 일본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구직자를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일본의 대표 편의점 중 한 곳인 로손 편의점의 취업을 돕기 위해 △로손 편의점 소개 △한국 내 연수절차 △일본 현지 근무조건 △일본 취업활동 등 일본 취업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다음달 1일부터 7월 13일까지 2017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부는 외국어계열인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와 사회계열인 △금융회계학부 △지방 행정·의회 학부 등 총 8개 학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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