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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부산혈액원, 13번째 헌혈의집 '서면로센터' 26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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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 13번째 헌혈의집 '서면로센터'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혈액원은 오는 26일 부산지역 13번째 헌혈의 집인 '서면로센터'를 개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면로센터는 191.4㎡(약 58평) 규모에 전혈침대 2개, 혈소판 성분채혈기 3대, 혈장 성분채혈기 2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 곳에서는 최대 7명이 동시에 헌혈을 할 수 있다.

또 센터 안에는 안락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더불어 헌혈 캐릭터인 '나눔이' 조형물이 세워졌다.

이 곳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부산혈액원은 서면로센터 개소를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해 특별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혈액원 관계자는 "서면로센터는 부산지역 최대 번화가인 서면에 문을 열었다"며 "이 센터에서는 하루 평균 60명 이상, 연간 2만1000명 이상의 헌혈자가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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