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한국토지주택공사 상생발전 업무협약

허성곤 김해시장(오른쪽 네번째)이 25일 시청 비상대책회의실에서 하영배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김해시 제공)2017.5.25./뉴스1 © News1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5일 시청 비상대책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김해시는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전략사업을 발굴해 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등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지역개발사업을 발굴한다.

LH 경남지역본부는 주거, 산업, 재생 등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현안사업에도 적극 지원 및 참여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구체적인 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할 경우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상호 필요한 자료 및 정보교환 등으로 내실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LH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김해시가 더욱 더 종합적이고 계획적인 도시로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LH 하영배 경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 주거복지사업 등 여러 분야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중한 결실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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