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자동차 에어컨 필터에도 베이킹소다, 효과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자동차 에어컨 필터에 베이킹소다 성분이 들어간다면 어떤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베이킹소다 성분을 사용해 차량 내 유해세균 및 생활악취 감소에 도움을 주고,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는 ‘불스원 베이킹소다 에어컨∙히터 필터’를 출시했다.

미세먼지로 인해 에어컨∙히터 필터 역시 차량 관리 필수품으로 떠오르면서 직접 필터를 교환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같은 추세에 발맞춰 불스원 역시 항균층, 냄새 및 거대먼지 제거층, 미세먼지 제거층의 촘촘한 3중 멀티 레이어로 구성된 필터를 내놓게 됐다. 공기 정화, 미세먼지 제거, 냄새 제거까지 모두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베이킹소다는 세정 및 탈취 효과가 뛰어난 천연 성분으로 요즘 세제류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자동차에서도 에어컨 사용 후 내부를 완전 건조시키지 않았을 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세균 번식 위험과 생활악취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지영 불스원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셀프 차량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직접 교체 가능한 고기능성 캐빈필터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 최초로 베이킹소다 성분을 활용하여 차량 내 생활악취를 감소시켜주는 불스원 베이킹소다 에어컨∙히터 필터가 차량 내 미세먼지 유입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까지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