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시흥 보통천 495억 들여 정비…생태문화공간 조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시흥=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시흥시는 물왕동 물왕저수지에서 발원해 장곡동으로 흐르는 보통천이 국토교통부의 하천사업 제안공모에 선정돼 내년부터 하천정비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통천에는 2022년까지 국비와 도비 등 495억원을 들여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자연 친화적 하천정비가 진행되고 생태문화공간이 조성된다.

내년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2년까지 총연장 6.39㎞의 하천 구간에 문화 및 레저활동이 가능한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보통천이 정비되면 물왕저수지에서 오이도로 이어지는 물길과 함께 시흥의 역사와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gaonnuri@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