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디자인 주도 글로벌 성장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프로그램 협력, 디자인‧지식재산(IP)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정보공유 및 전문인재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디자인‧IP 융복합 등 미래 신성장 사업발굴과 함께 지원정책을 확대하고,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경영 컨설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디자인 주도 성장 유망기업 발굴과 신상품 개발 프로세스 구현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기로 했다.
3년 내 출시를 목표로 혁신적인 신상품 개발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디자인혁신기업 육성사업 추진에 협력이 필요한 기관 간 첫 업무협약이다.
디자인진흥원은 향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마케팅, 금융, R&D, 컨설팅 등 타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용빈 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디자인 전문성과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의 IP중심 R&D전략의 협력을 통해 디자인과 IP산업의 동반성장을 꾀하고, 지식서비스의 전략적 제휴로 우리기업의 미래성장 기반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상철 hsc32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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