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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평택) 김문기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25일 삼성전자로지텍을 방문, 평택항 교역 다변화 구축과 일자리창출 방안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삼성전자와 업무협약 체결과 '평택항-베트남·필리핀 포트세일즈'의 후속조치로, 평택항 이용 확대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최광일 사장, 한연희 평택부시장과 배상천 삼성전자로지텍 상무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 삼성전자로지텍 CDC 물류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평택항 화물유치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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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평택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삼성전자의 평택항 동남아 물량 확대에 힘입어 사상 최대치인 62만3천TEU로 전년대비 10.2%가 증가했다.
이날 한연희 평택부시장은 “중국의 경제제제 조치를 극복하고 평택항 물류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교역 다변화를 구축하고 있다“며 ”서비스 향상과 항로확대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상천 삼성전자로지텍 상무는 “삼성전자의 평택항 시대와 연계한 중앙물류센터를 신축해 물량의 집중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화물유치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평택항 항로 다변화 구축, 화주유치 위한 국내외 포트세일즈를 적극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문기 kmg100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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