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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베스트셀러]문재인 '열풍' 속에 '82년생 김지영'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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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예스24 5월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문재인의 운명' 특별판이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문 대통령 관련 서적이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했다. 키워드로서도 '문재인'은 예스24 인기검색어 3위에 올랐고 어린이 도서 '후? 스페셜(Who? Special) 문재인'도 지난주 보다 세 계단 내려간 13위에 머물렀지만 꾸준히 순위권에 자리했다.

'언어의 온도'가 지난 주와 같이 2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저자 이기주 작가의 신작 인문 에세이인 '말의 품격'은 출간 직후 14위에 올랐다. '말의 품격'은 경청, 공감, 반응, 뒷말, 인향, 소음 등 24개의 키워드를 통해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을 풀어낸다. 지난주에 순위권에 첫 등장한 유발 하라리의 '호모 데우스: 미래의 역사'는 3위,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4위에 올랐다.

젊은 여성 직장인들을 위해 금융 환경에 맞는 체계적인 재테크법을 알려주는 유수진 작가의 '부자언니 부자연습'과 '부자언니 부자특강'이 각각 4위와 16위로 순위권에 등장했다. 아이의 생각과 상상력을 기르게 해주는 '카오노트'와 '카오노트2'가 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각각 6위와 9위를 기록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를 축적하는 방법을 담은 '레버리지'가 출간 2주만에 7위에 올랐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는 지난주 보다 네 계단 내려가 8위에 머물렀다. 영어 독학서 '9등급 꼴찌, 1년만에 통역사 된 비법'은 세 계단 내려가 10위에 안착했고, '자존감 수업'은 다섯 계단 내려가 11위에 자리했다.

어린이를 위한 용기의 심리학 도서 '미움받아도 괜찮아'가 지난주보다 아홉 계단 내려간 18위에 머물렀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은 출간 직후 19위에 올라섰다. 다음은 예스24가 집계한 2017년 5월18일에서 24일까지 한주간의 종합베스트셀러 1~20위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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