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이란 해양플랜트 공사 수주 효력 9월 종료"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이란 해양 플랜트 공사 수주와 관련, 본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발주처와 체결한 양해각서(MOU) 효력이 오는 9월 종료된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발주처와 기술사양 및 계약관련 사항에 대해 MOU를 체결했으나, 현재까지 본계약 체결과 관련해 확정된 사항이 없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추후 계약 체결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