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1 (목)

천리포수목원-세미원 상생협력 다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희득 기자]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25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재단법인 세미원(기노준 대표이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리포수목원과 세미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원 및 식물관리,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교류, 관람료 할인 및 홍보ㆍ마케팅에 대한 협력 등을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내달 1일부터 두 기관을 방문하는 입장객에게도 혜택이 주어진다.

3개월 내에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하고 세미원에 가거나, 세미원을 방문하고 천리포수목원에 올 경우 입장권을 제시하면 입장료 50%를 할인 받게 된다.

이 외에도 상호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판매하는 패키지 상품개발, 워크샵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천리포수목원 구길본 원장은 "정원문화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두 기관의 업무 제휴로 인해 입장객 만족도를 높이는 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나아가 태안군과 양평군의 관광협력도 함께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중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