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과 세미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원 및 식물관리,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교류, 관람료 할인 및 홍보ㆍ마케팅에 대한 협력 등을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내달 1일부터 두 기관을 방문하는 입장객에게도 혜택이 주어진다.
3개월 내에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하고 세미원에 가거나, 세미원을 방문하고 천리포수목원에 올 경우 입장권을 제시하면 입장료 50%를 할인 받게 된다.
이 외에도 상호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판매하는 패키지 상품개발, 워크샵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천리포수목원 구길본 원장은 "정원문화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두 기관의 업무 제휴로 인해 입장객 만족도를 높이는 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나아가 태안군과 양평군의 관광협력도 함께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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