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대변인은 국회에서 열린 의원 전체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 9명 안에 청년이 활동할 수 있는 최고위원이 들어가는 것이 합당하다는 게 의원들의 의견이었다며 구체적인 방식은 다시 한 번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른정당은 특히 새로 신설하는 청년 몫 최고위원은 대표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명직이 아닌 선출직 또는 당연직으로 한다는 방침입니다.
바른정당은 또 최고위 구성은 현행 9인의 집단지도체제 방식을 유지하고, 선출 방식에서도 당헌·당규상의 '책임당원 50%, 일반당원 20%, 여론조사 30%'의 비율을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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