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벼농사보다 소득이 최소 1.7배에서 최고 7배에 이르는 고소득 작목을 재배하기로 하고 작부체계 실증시험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가 읍·면·동 16개 지역 5.9㏊의 면적에서 진행하는 실증시험은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지도자회가 올해 말까지 공동으로 수행한다.
실증시험에서는 소득이 낮은 벼농사와 밭농사의 체질 개선과 토지 이용률 향상을 위해 논에 벼농사 후작으로 보리 재배로 벼농사 대비 41%의 소득 증진을 기대한다.
연간 3기작형인 '봄배추+옥수수+가을배추'와 2기작형인 '양배추+양배추', '감자+콩' 등 모두 8개 작부체계도 연구한다.
시농기센터는 벼농사 대비 2작기형은 최고 200%의 생산액을, 3기작형은 최고 700%의 생산액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충주교육지원청, 1~2학년군 교육과정 연수
충북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식)이 25~26일 1~2학년군 교육과정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 내 1·2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2015 개정교육과정 총론과 교과별 교육과정 개정 배경과 내용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이해와 교원의 수업 개선, 학생 참여형 수업을 위한 '놀이와 몸으로 익히는 한글교육과 수학교육'을 주제로 한다.
◇30일 소년소녀 중창·합창 페스티벌
충북 충주시 소년소녀 중창·합창 페스티벌이 30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솔리스트챔버앙상블(단장 이지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을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국원초 합창단을 비롯해 대림초·미덕중·북여중 합창단, CTS충주소년소녀합창단, MBC충북충주어린이합창단, 충주오페라어린이합창단 등 충주를 대표하는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한다.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행복 잡카페' 열어
충북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5일 '2017 여성행복 잡카페(job-cafe)'를 열었다.
이날 충주시 연수동 한 커피숍에서 열린 잡카페에는 취업 희망여성 6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구인·구직 상담과 함께 사군자 기질검사, 직장여성을 위한 메이크업과 네일아트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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