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이 1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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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전혜진이 영화 ‘불한당’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5월 2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제작 CJ엔터테인먼트 폴룩스㈜바른손·배급 CJ엔터테인먼트, 이하 ‘불한당’)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변성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 전혜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 분)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 분)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다.
전혜진은 극중에서 오세안무역의 조직적 비리를 노리를 경찰 '천팀장'으로 분해 유일한 홍일점으로 남자배우들 못지 않은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전혜진은 “완성된 영화를 처음 보는데 너무 좋더라. 배우들도 스크린 속에서 보니 더 매력적이고, 감독님이 이 정도인 줄 몰랐다. 마지막 여운이 남아서 매우 만족한다. 오락적으로나, 예술적으로나 굉장히 충족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불한당’은 17일 개봉해 절찬 상영중이다.
최송희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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