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1 (목)

‘문재인 등산복’ 1시간 만에 ‘완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재인 등산복’으로 알려진 블랙야크의 ‘B가디언재킷’이 재출시 1시간 만에 ‘완판’됐다.
서울신문

문 대통령, 오늘은 등산복 -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후 첫 주말인 13일 오전 대선 당시 ‘마크맨’ 을 담당했던 기자들과 산행하기 위해 청와대에 도착하고 있다. 2017.5.13


블랙야크는 24일 0시부터 자사물 블랙야크몰을 통해 ‘M가디언재킷’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 결과 1시간 만에 다 판매됐다고 전했다.

블랙야크는 1차 300벌에 이어 2차로 300벌을 추가로 블랙야크몰을 통해 사전예약 판매했고, 2차분도 모두 판매됐다.

지난 13일 문 대통령은 기자들과 함께 북악산에 오를 때 주황색 바람막이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는 ‘문재인 등산복’이라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문 대통령은 블랙야크 B가디언 재킷을 4년 전부터 주요 행사 때마다 입어왔다. 2013년 6월 당시 민주통합당 출입기자들과 북한산 둘레길에 오를 때 착용했고 지난 9일 대선 투표를 마치고 김정숙 여사와 자택 뒷산에서 휴식을 즐길 때도 이 제품을 입었다.

블랙야크 측은 다음달 5일부터 오프라인 일반매장도 예약판매를 한다며 가까운 매장으로 문의해달라고 전했다. 판매 수익금 중 20% 가량을 ‘강원도 산불 이재민’ 구호에 기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담없이 즐기는 서울신문 ‘최신만화’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