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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포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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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25일 오전 김성근 교육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들이 포천의 한 초등학교 급식소를 불시에 찾아가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포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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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김성근 교육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들이 포천의 한 초등학교 급식소를 불시에 찾아가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포천교육지원청> (포천=국제뉴스) 윤형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 포천교육지원청은 25일부터 교육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특별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특별점검은 온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없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실시된다.

점검은 포천지역 급식학교 중 무작위로 선정해 불시 방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급식시설, 식품검수 및 취급방법, 작업 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배식 등 급식 전반적인 과정을 면밀히 점검한다.

특히 학교급식의 주요원인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리젠스,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조리종사원의 손씻기, 가열식품의 중심부를 75℃(패류 85℃)이상 가열하고 조리 후 2시간 이내 배식을 완료하는지 살핀다.

교육청 관계자는 "간부공무원의 지속적인 특별점검을 통해 지난 5년간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식중독 청정지역 포천급식이 지속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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