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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KB캐피탈은 지난 2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초동 KB캐피탈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에코백과 에코필통을 만들고, 그 안에 다양한 종류의 학용품을 담아 전달하는 참여형 기부활동이다.
이날 임직원들은 희망선물 80세트를 완성,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서울 구로 영문지역 아동센터와 경기도 시흥 빛된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희망선물 나눔 사회공헌에 참여한 한 직원은 “글리터 용지를 활용해 처음 작업을 하다보니 익숙하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 점차 완성되어 가는 에코백과 에코필통을 보며 뿌듯했다.”며 “직접 만든 선물로 기뻐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보람이 있었다.”고 전했다.
박지우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작지만,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예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희망선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연 hanj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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