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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삼성물산,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웰컴라운지 내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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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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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개포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조감도) 분양을 앞두고 사전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6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웰컴라운지는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524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층 비즈니스센터에서 운영된다. 예약자 대상 하루 3회의 소규모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예약은 대표전화로만 접수할 수 있다. 방문고객에는 전문 상담사가 배치돼 분양 및 청약에 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삼성물산이 개포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한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루체하임’ 등에 이어 3번째로 짓는 재건축 아파트다. 개포지구 첫 분양단지인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평균 33.6대 1, 최고 78.1대 1의 청약경쟁률로 계약 7일 만에 완판됐다. 이어 공급한 ‘래미안 루체하임’은 평균 45대 1, 최고 81.8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들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5일 만에 분양이 완료됐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난해 공급했던 ‘래미안 블레스티지’나 ‘래미안 루체하임’의 높은 인기에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도 관심이 높다”며 “이미 상담 문의 전화가 쇄도해 웰컴라운지를 운영해 분양 전에 미리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9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2296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0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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