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역 정화 활동중인 김대유 사장. (사진=경북관광공사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경상북도관광공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에 감사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는 나라사랑 한마음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대유 사장을 비롯한 직원 30명은 지난 23일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현충탑에서 헌화와 참배 시간을 가진 후 비석 닦기와 묘역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지금의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음을 잊지 않기 위해 마련했다.
공사는 이와 함께 지역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쌀 70포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사는 경북남부보훈지청과 함께하는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와, 지역내 호국보훈가정 방역봉사활동, 호국시설을 이용한 체험가족여행 등 다양한 보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우리도 없었을 것이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도 어렵게 살아가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