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가격 해마다 고공행진.. 전세 재계약 시점마다 전세수요자들의 부담감 가중
- 치솟은 전셋값, 전세품귀현상, 깡통전세 걱정 없는 신규 임대아파트에 대한 관심 증폭
수년간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전세난민들에게 임대주택이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한국감정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전국 아파트 전세 재계약시 추가 발생 비용(2년 계약 기준)이 평균 2879만원(16.2%)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이 안정될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전세품귀현상마저 지속되면서 임대수요자들이 월세를 찾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 국토부가 지난 4월에 발표한 ‘2016년 일반가구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임차가구 중에서 월세 차지하는 비중이 60.5%로 크게 늘어났다. 이는 2년 전(2014년)보다 월세비중이 5.5%p 늘어난 수치다. 또, 2006년 이후 10년 동안 15%p 가량 증가했다.
이처럼 월세비중이 높아지면서 공공기관이나 민간건설사들이 공급하는 임대아파트(뉴스테이 포함)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강주택이 공공주택 임대아파트 공급에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송정지구 금강펜테리움 Ⅱ’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5개동, 전용 90~99㎡ 총 304가구, 전용 90㎡ 86가구 전용 99㎡ 218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단지는 송정지구 내 최초이자 유일한 중대형 단지로써 높은 희소성을 자랑할 전망이다.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가 위치한 울산 송정지구는 정주여건과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우선, 지구 남측으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북구모듈화 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울산공항과 동해남부선 송정역(오는 2018년 개통)이 인접해 있으며, 송정지구 동측으로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이어진 오토밸리로가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신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위치하고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판상형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금강주택만의 특화설인 ‘룸테라스’가 적용될(일부가구) 예정이다.
금강주택이 공급하는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는 입주5년차부터 분양전환이 가능한 임대아파트로써 분양전환시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마련이 가능한 장점도 가지고 있어 울산부동산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97-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청약일정은 5월 30일 특별공급(이전기관), 31일 특별공급(이전/다자녀/노부모), 6월 1일(목) 1순위, 2일(금)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발표는 9일(금) 진행한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