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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은 재단 설립 3주년을 맞아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 잡월드에서 백혈병소아암 등 희귀질환 어린이를 위한 '참 소중한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만 4~12세의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등과 가족 20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어린이 직업체험 및 체험 놀이터 운영, 희망메세지를 담은 퍼즐조각맞추기, 어머니들의 러브레터 낭송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로 평소 외부활동의 어렵고 오랜 치료로 지쳐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주어졌다.
이덕주 GKL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의례적인 창립기념일 행사 대신에 진행한 매년 설립기념일에 맞춰 3회째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환우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미래의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소중한 하루를 선사할 수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이날 오후 별도로 조촐한 설립기념행사를 갖고, 재단의 지난 3년의 성과를 돌아보며 새 3년의 도약의지를 다졌다. 이 기념행사에는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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