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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경남소식] 합천군, 기간제 근로자 25명 무기계약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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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연합뉴스) 경남 합천군은 상시 지속적 업무를 하는 기간제 근로자 25명을 2018년까지 공무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고 25일 밝혔다.

연합뉴스

합천군청



이는 군이 2015년 세운 '상시 지속적 업무 종사 근로자 공무직 전환 세부 추진계획'에 따른 조처다.

군은 이에 따라 2015년과 지난해 31명을 공무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

군은 단기 근로 성격이 강한 공공근로 업무 등을 제외한 청소·사회복지상담 등 상시 지속적 업무를 하는 기간제 근로자들을 공무직으로 전환함으로써 고용 불안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군 측은 "재정 부담 등을 고려해 연차적으로 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른 예산은 연간 1억5천만원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경찰청, 의경 지휘요원 대상 인권 보호 특강

(창원=연합뉴스) 경남지방경찰청은 25일 오후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의무경찰 지휘요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 보호 특강을 한다.

특강에는 박진우 경남청장이 참여, 10여분간 강의를 할 예정이다.

박 청장은 대원들이 근무 시간 외 자유 시간을 최대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복무 환경 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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