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잠실주공5단지는 서울시와 단지 내 2차선 도시계획도로 신설 건에 대해 합의하고 있다. 조합은 단지 내 관통도로를 신설하는 대신 50층 주상복합단지 2개동을 추가 건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 잠실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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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박사공인중개사는 지난 7일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아파트 전용면적 76.50㎡(구 23.1평) 중층 매물을 15억원에 중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주공5단지는 1978년 4월 입주한 최고 15층, 30개동, 총 3930가구 규모며, 이 중 전용면적 76.50㎡는 1170가구다.
잠실박사 관계자는 "잠실주공5단지는 6월 중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상정을 기대하고 있으며, 거래건수는 4월에 9건이던 것이 5월 25일 현재 23건으로 대폭 늘어났다"며 "전세가는 둔촌주공 이주에 따른 소폭 오름세를 보인다"고 전했다.
지하철 2호선·8호선 잠실역 바로 앞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다. 롯데월드, 석촌호수, 한강, 올림픽공원, 잠실종합운동장 등이 가까워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내 신천초가 있으며 잠신초·중·고, 잠실중, 송전초, 버들초, 영동일고 등이 가깝다. 재건축을 통해 단지 내에서 한강변으로 바로 이어지는 다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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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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