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등 미래차 핵심기술 개발 강화
만도는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사업 경계를 확장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과 인재가 집약되어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사무소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한국 글로벌 R&D 센터가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독일, 미국, 중국, 인도 등 전세계 14개 연구소를 운영해 글로벌 R&D 네트워크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만도는 제동, 조향장치, 현가장치를 모두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최초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 MISV를 포함한 지속적인 R&D부문 투자를 통해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및 전기 자동차 기술 등 미래형 자동차에 필요한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성일모 수석사장은 “기술혁신의 중심 실리콘밸리에서 만도는 다양한 글로벌 업체와의 제휴관계 구축 및 선진기술 습득을 통한 기술 경쟁력 확보로 미래형 자동차 기술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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