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경기침체로 1인 단독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1인 가구 주거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우리시 156개 고시원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로 현재 고시원 거주자 중 월세체납자, 은둔형 알콜중독 등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운 자, 미성년자와 함께 동반 거주하는 자 등 발굴된 위기가정에게는 신속한 개인별 맞춤형 복지급여를 제공하게 되며, 향후 발생 가능한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고시원측과 상시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등원 iiee011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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