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주로 법무사 상담도 진행…부동산정보과로 사전 예약 신청 가능
공인중개사·법무사 공동상담 일정표 /사진=영등포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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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부동산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부동산 거래·부동산 세법·개별공시지가·지적측량과 관련한 부동산 관련 민원이 주된 상담 내용이다.
구는 더욱 심층적인 상담이 필요한 주민에게 세무사·변호사·건축사·감정평가사·지적측량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를 연계해 문제 해결에 힘쓴다.
부동산 전·월세, 상속·증여 등 생활 전반에 얽혀있는 법률 문제를 상담하기 위해 법무사도 지원한다.
공인중개사 무료상담은 매주 월요일(오후 2~5시) 부동산정보과에서 진행되며 법무사와 공인중개사 동시 상담은 동별 일정에 따라 격주로 실시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 부동산정보과(전화 02-2670-3727)로 사전 예약신청 후 일정에 따라 방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는 다변화하는 부동산 정책이나 생활 법률분쟁에 얽혀 골머리를 앓던 주민들에게 정확한 법률적 자문을 제공해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함이라며 운영 취지를 설명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구민들이 평소 어려워하는 부동산 관계 법령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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