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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이미연, 킹콩by스타쉽과 전속계약...`신뢰와 의리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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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이미연이 킹콩 by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미연이 과거 소속사에서 맺은 이진성 대표와의 인연이 바탕이 됐으며, 12년지기 매니저도 함께해 신뢰와 의리가 빛났다.

25일 킹콩 측은 "이미연이 스타쉽의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깊은 의리를 바탕으로 한식구가 되었다"고 알렸다. 킹콩 by 스타쉽의 수장인 이진성 대표와 과거 소속사에서 함께 지냈던 각별한 인연이 이번 전속계약으로까지 이어진 것. 또한, 12년 이상 함께 한 매니저도 대동, 이미연의 의리가 돋보인다.

이미연은 청순한 이미지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대중과 함께 성장하며 사랑 받아왔다. 2013년에는 예능 프로그램 tvN ‘꽃보다 누나’에 출연하여 솔직하고 인간적인 면모로 호응을 얻었다.

이진성 대표는 “킹콩 by 스타쉽에서 배우 이미연과 믿음과 신뢰로 다져진 깊은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뿐만 아니라,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이자 연기를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이 가득한 배우와 동행 할 수 있게 된 점 역시 기쁜 일이다.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미연과 전속계약을 맺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브라더수, 유승우,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샵건 등이 소속되어 있고, 배우 김범, 김지원, 박희순,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조윤희, 강은아, 김지안, 박민우, 오아연, 오혜원, 윤진이, 이엘리야, 임주은, 장정연, 정동현, 조윤우, 지일주, 최원명 등이 소속되어 있다.

sj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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