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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LG전자, 게임용 모니터·노트북 3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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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엑스포서 전시…내달 출시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LG전자[066570]가 이달 25∼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플레이 엑스포'에서 게임용 모니터와 노트북 PC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21대9 화면 비율의 34인치 'LG 울트라 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는 모니터와 PC의 영상 신호를 동기화해 화면이 끊기거나 잘리지 않게 해주는 엔비디아의 'G-싱크' 기술을 채택했다. 1초에 최고 166장의 화면을 보여준다. 일반 모니터의 2배 수준이다.

32인치 'LG 4K HDR 모니터'는 풀HD보다 화소가 4배 많은 울트라HD 해상도(3840×2160)를 갖췄다. 명암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HDR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HDMI, DP포트, USB 타입C 등 다양한 단자를 탑재해 4K 화면을 정확히 나타낸다.

15.6인치 'LG 게이밍 노트북'은 최신 인텔 프로세서(i7-7700HQ), 엔비디아 GTX 1060 그래픽 카드, DDR4 8GB 등을 탑재했다. 저장 장치(MVMe SSD 256GB)는 51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모니터 3대와 동시 연결해도 각 쿼드HD(2560×1600) 해상도를 구현한다.

LG전자는 이 제품들을 다음 달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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