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중 사상최고치를 이틀만에 경신했다.
2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8.15포인트(0.3%) 오른 2,325.49로 출발한 뒤 곧장 2,327.68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 23일 기록(2,326.57)을 이틀만에 경신한 장중 사상최고치이다.
오전 9시 30분 현재는 5.9포인트(0.25%) 오른 2,323.2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의 상승은 전날 상승 마감한 뉴욕증시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주요투자자별로는 기관이 상승장을 이끌고 있고 외국인이 여기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이다.
기관은 하루만에, 외국인은 이틀째 '사자'세를 보이며 각각 220억원과 1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엿새째 '팔자'세로 159억원을 순매도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상승종목은 422개, 하락 종목은 321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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