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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금강환경청, 민·관 합동 화학사고 안전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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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대전=이한영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24일 대산석유화학단지내 대정비공사가 진행중인 한화토탈㈜ 진입로에서 '화학사고 걱정 없는 안심일터 만들기 민ㆍ관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산석유화학단지를 관할하고 있는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환경팀(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산업팀(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화학구조팀(국민안전처), 지자체팀(충남도청, 서산시청), 가스안전팀(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5개팀을 비롯해 한화토탈㈜ 근로자 및 협력업체 직원 등 환경ㆍ안전 담당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금강청은 화학사고 대응을 위해 한화토탈(주) 근로자들과 외부차량이 잘 볼 수 있도록 5개 부처 협업기관인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입구에 현수막과 피켓을 설치하고, 화학사고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이에 이경용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사업장 관계자는 물론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화학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화학사고 위험 없는 안심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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