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효과 추가 등으로 연 280억 매출 기대…해외 시판 개시 예정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일양약품은 항궤양제 신약 ‘놀텍’이 처방실적 기준 올해 1분기에 61억80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놀텍 효능·효과에 역류성식도염이 추가된 이후 매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하반기 내로 효능·효과를 추가하고,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280억원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 내로 에콰도르, 캄보디아, 베트남 등지에서 놀텍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경우에 따라선 해외매출 추가도 기대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놀텍은 향후 아시아, 중남미, 중동 지역 시장에도 진입해 글로벌 신약으로 자리매김해나갈 것”이라며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30여개국 이상에 물질특허를 등록해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는 신약”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수 leej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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