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2017.5.1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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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이정호 기자 = 문재인 정부 인수위 역할을 하고있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경안 편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사람 중심의 소득주도 성장을 위한 제1과제는 바로 일자리 창출"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창출이 가계소득 증가로 이어지고 소비와 투자를 촉진시켜 일자리를 증가시키는 선순환 구조가 돼 새 정부의 경제정책 큰 틀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일자리가 바로 성장이고 복지이고 국민의 권리"라며 "지금 한국은 청년백수, 명퇴 가장, 빈곤 노인 등 일자리 없는 국민들이 고단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국가일자리위원회 설치 작업에 착수했고 일자리 상황판도 설치했다. 국회도 이에 발맞춰 일자리 추경으로 일자리 창출에 시동을 걸어야 한다"며 야당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국정기획자문위는 민주당 대선공약 201개와 정부부처가 내놓은 새 국정과제, 야당 공약 등을 선별해 100여개 국정운영과제로 재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ryupd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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