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뉴스1 DB © News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영주=뉴스1) 피재윤 기자 = 경북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26~29일 영주시 순흥면 선비촌 일대에서 열린다.
고유제를 시작으로 첫째 날에는 설립 470주년을 기념하는 플래시몹과 인문학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미래로 가는 선비, 인문학을 만나다'는 주제의 인문학 콘서트는 TV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의 최원정 아나운서, 신병주 건국대 교수, 류근 시인, 강규율 동양대 교수, 개그맨 서경석씨가 무대에 올라 영주를 대표하는 선비인 안향·정도전·황준량·박승임에 대해 토론한다.
올해는 선비의 일생을 보여주는 '선비문화 Day 마케팅'을 통해 전통 성년식, 전통혼례식, 장원급제, 전통제례 순으로 매일 색다른 재미를 줄 예정이다.
이밖에 '도전 영주 선비문화골든벨', '어르신 선비문화골든벨', '2017 KASC BREWING 대회', '어린이를 위한 마술쇼' 등도 선보인다.
2015년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을 수상하고 국내 오페라 사상 처음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가진 창작오페라 '선비' 갈라쇼도 펼쳐진다.
영주시 관계자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휴대폰 충전소를 축제장 곳곳에 설치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sanaei@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