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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는 25일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베트남에서 대규모 민관합동 관광홍보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는 경기관광공사, 도내 시·군 및 관광업계와 관광홍보사절단(36명)을 구성,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공동으로 28일부터 6월2일까지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호치민을 차례로 방문한다.
베트남은 최근 높은 경제 성장을 기록하며 방한 외래객 성장률 2위를 차지하는 등 관광객 유치 잠재성이 높은 국가다.
도는 중국인- 방한객 감소에 따른 해외 신규지역 개척과 시장 다변화를 위해 이번 베트남 로드쇼를 기획했다.
관광홍보사절단은 방문기간 현지 여행사와 B2B(기업과 기업 사이에 이루어지는 전자상거래) 상담회, 우호교류의 밤 행사 등을 통해 협력관계를 다지고 도내 드라마 촬영지, 테마파크, 스키장, 숙박시설 체험 등 베트남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양국 수교 25주년을 계기로 경기도에 더 많은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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