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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부영그룹, 재한 캄보디아 노동자 쉼터에 후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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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이 지난 24일 '재한 캄보디아 노동자 쉼터'에 후원금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쉼터는 한국에서 취업을 원하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취업전 또는 실직후 재취업 시점까지 생활할 수 있는 임시 쉼터이다. 현재 수원과 안산에 각각 1개소가 있으며, 캄보디아 노동부,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국내 캄보디아 노동자가 합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건국대, 중앙대, 경희대, 순천대 등에 학교 건물을 기증했고,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노인회관 등의 교육·사회복지시설 120여개를 신축·기증해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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