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특징주] 뉴보텍, 文 3조 투입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수혜 전망 ↑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보텍이 급등세다. 문재인 대통령이 내달부터 4대강 보를 상시 개방하고,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수질환경부문의 수혜가 전망된다는 분석이다.

25일 오전 9시37분 현재 뉴보텍은 전날보다 26.36% 오른 3140원에 거래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4대강 정책 감사 결정 후 내달부터 녹조 정상화를 위한 보 상시 개방을 지시했다. 정부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올해부터 12년간 총 사업비 3조 원을 투자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보텍은 환경관련 배관제(플라스틱 상하수도관) 및 그 부속자재의 제조,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상하수도관, 빗물저장시설 등이 주요제품이며 상하수도관 정비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정부의 수질관리계획에 의해 주도 및 시행되고 있는 국내 상수도의 수질관리 정책 중 '송ㆍ배수관 수질관리' 분야가 당사의 상수도관 사업과 직결돼 있다"고 밝혔다.

[이투데이/최두선 기자(su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