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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성남시한의사회와 손잡고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편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다. 시 중원구보건소는 7월31일까지 성남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난임 여성 15명의 신청을 받아 한 명당 최대 180만원의 한약 복용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성남시가 146만원, 한방 병ㆍ의원이 34만원을 분담한다. 침구 치료비는 건강보험적용 대상이어서 지원하지 않는다.
대상자는 성남시 지정 8곳 한방 병ㆍ의원에서 3개월간 난임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침, 부황, 뜸, 적외선 등 침구 치료와 한약 처방으로 난임 여성의 몸 상태를 자연임신에 가장 적합한 상태로 개선을 돕는다.
지원을 원하는 만 44세 이하의 여성은 난임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신청서를 상대원동 중원구보건소 3층 지역보건팀으로 직접 내면 된다.
성남시는 난임 치료 선택기회 확대를 위해 2014년부터 양방뿐 아니라 한방 지원사업도 해오고 있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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