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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대림산업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26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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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제공=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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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대림산업은 26일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추동공원1블록에서 선보이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25일 밝혔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59~140㎡, 총 177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30가구 △59㎡B 111가구 △59㎡C 107가구 △74㎡A 477가구 △74㎡B 145가구 △74㎡C 190가구 △84㎡A 208가구 △84㎡B 201가구 △140㎡ 4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 2호 사업으로 추진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추동공원은 여의도공원(약 23만㎡)의 5배가 넘는 총 123만여㎡의 대규모 부지에 조성되며 2020년 완공 예정이다.

추동공원 북측에 단지가 있어 남동·남서·남향으로 공원조망이 가능하다. 아파트 입주 전 공원조성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단지 입주민들은 입주 즉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개발호재도 주목할만 하다. 서울 강남권과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또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가 오는 6월 30일 개통되고,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의정부~군포 금정) 사업이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여기에 사업비 총 1조7000억원에 달하는 복합문화융합단지도 2020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단지는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YG글로벌 K-Pop 클러스터 사업, 뽀로로테마파크 등 관광, 문화, 쇼핑이 공존하는 수도권 북부지역 최대 복합문화단지다. 또한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나리벡 시티’가 2019년 초 착공될 예정으로 시티 내에 조성될 대형쇼핑센터, 직업체험관, 복합문화센터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시스템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원격으로 집안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돼 집밖에서 거실조명 밝기, 난방 등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설계를 적용해 단열성능을 높였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대폭 줄였다.

커뮤니티시설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키즈룸이 있는 라운지 카페, 독서실, 스터디룸 등이 조성된다. 손님, 친지 등이 방문 시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6월 1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6월 8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이어 13~1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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