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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제45회 성년의 날'을 맞아 안산시행복예절관 행복동 잔디마당에서 전통성년례를 갖고 있다.사진=안산시 (안산=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안산시는 '제45회 성년의 날'을 맞아 안산시행복예절관 행복동 잔디마당에서 전통성년례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성년례는 일생의 통과의례를 아우르는 관혼상제의 사례 중 첫 번째 맞이하는 의례로 남여 성년자들이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고, 성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일깨우기 위한 행사이다.
성년례의 의식절차 중 관을 씌우고, 비녀를 꽂고, 옷을 바꾸어 입는 것은 어른과 동일한 복식을 함으로써 성년자들의 정신세계도 어른과 같이 성장시키고자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지난 13일 가진 행사는 성년자로서의 자긍심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우는 큰손님으로서 관빈으로는 제종길 시장이, 계빈으로는 2016년도 안산시 여성상 수상자 위성숙씨가 참석하여 성년례의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성년례에 남ㆍ여 성년자 55명을 대표하여 남자 성년자 대표 장호철(명휘원)군과 여자 성년자 대표 이소희(원곡고)양이 성년선서를 하고 러시아, 수단, 등 다문화 가정 성년자들이 참석하여 안산시 전통성년례의 의미를 일깨웠다.
이날 성년례를 주도한 제종길 시장은 모든 성년자와 가족들에게 축하와 덕담을 전하였으며, 성년자와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면서 전통성년례가 더욱 뜻깊고 화기애애한 행사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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