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대전․세종지역 시작으로 향우 공무원과의 간담회 잇따라 개최
향우공무원 간담회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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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보령) 허희만 기자 =충남 보령시가 지난 24일 대전․세종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30일에는 충청남도, 31일에는 서울․과천 지역 향우 공무원들과 맞손을 잡는다.
이번 간담회는 향우 공무원들과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시정역량과 파트너십 강화로 지역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24일에는 김동일 시장과 김태흠 국회의원, 박상배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전 호텔 인터시티에서 대전․세종의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60여 명과 함께 시정 주요사업 추진상황 및 현안보고, 2018 정부예산확보 대상사업 설명, 기타 지역 현안 사항도 협의했다.
특히, 미래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항선복선전철사업과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 사업이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반영된 만큼,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고,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될 내년도 정부예산 신청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역설하며 큰 힘을 실어줄 것도 요청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는 물론, 11만 시민의 염원을 담은 백년대계로 미래 지역발전 가속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으니, 향우 공무원 여러분들도 고향을 사랑하고, 아끼는 애틋한 마음으로 보령이 서해안 시대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는 그동안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왔고, 연이은 향우 공무원 초청 간담회와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각 부처 및 국회 방문 등을 통해 현안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허희만 hmh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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