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서 25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앓던 이에 날개를 달아볼까"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7,000원을 내놓았다. 대신증권 김경민, 유현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대신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0.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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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대신증권에서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동사의 파운드리 사업부 분사 이후 동종업종의 기존 파운드리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보급형 카메라 이미지센서, OLED용 드라이버 구동칩은 여전히 8인치 장비에서 생산되고 있어 수요가 견조한데, 전 세계적으로 8인치 신규 장비가 부족하고, 중고 장비마저 재고로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에서 "동사의 파운드리 사업부 분사 결정이 동사의 도시바 인수 노력과 같은 맥락이며, 결과적으로 SK하이닉스 본사의 기업가치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판단된다. 단기적으로 파운드리 사업부 분사 이후 모회사(SK하이닉스)의 파운드리 관련 시설투자 및 유지보수 비용 부담이 경감될 것이며, 관련 비용이 비록 크지 않더라도, 그만큼 메모리 반도체 사업, 특히 NAND 사업에 모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수 있기 때문"라고 밝혔다. 한편 "공정거래법의 제한 때문에 SK하이닉스가 국내에서 M&A를 추진하는 것이 어렵고, 최근 몇 년간 소규모로 해외 기업의 M&A만 추진했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최근의 굵직한 의사결정(파운드리 사업 분사, 도시바 인수 의지 표명)은 SK그룹 내의 성장동력으로 SK하이닉스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점을 증명하는 사례라고 판단된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대신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4월 35,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에 최근에는 67,000원까지 상향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HOLD(MAINTAIN) |
목표주가 | 66,739 | 74,000 | 58,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대신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67,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74,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이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MAINTAIN)'에 목표주가 5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대신증권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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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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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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