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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대유위니아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을 2500만원 상당의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기부했다.
25일 대유위니아에 따르면 이번 공기청정기 기부는 온도와 습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는 것에 착안해 진행됐다.
세브란스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이사, 이병석 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브란스병원은 기증받은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병원 내 진료실과 검사실, 대기공간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위니아 공기청정기는 PM1.0 이하의 초미세먼지와 생활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환자 및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공기를 선사할 기대된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가 중요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공기청정기 기부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깨끗한 공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꾸려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유위니아는 지난 11일에도 서울대학교병원에 2500만원 상당의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기부했다.
유진희 sadend@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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