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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玄彬首次挑战反派 携手孙艺珍出演电影《谈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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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균 제작 '협상' 현빈X손예진, 출연 확정..6월 크랭크인

아주경제


演员玄彬和孙艺珍将出演电影《谈判》。《谈判》是一部犯罪动作片,讲述了首尔地方警察厅的一位谈判专家与绑架了自己上司的绑匪进行对峙,引发的惊心动魄的故事。

孙艺珍将出演谈判专家河彩允(音),与绑匪展开智商与胆量的较量。玄彬则将挑战反面角色,饰演绑匪闵泰九(音)一角,在片中会有动作戏份。

《谈判》由《海云台》、《国际市场》等卖座影片的导演尹济均执导。因为是玄彬和孙艺珍的首次合作,备受影迷期待。该片将于下月开机拍摄。

王海納 dongclub@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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