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 비정규직에 대한 정부의 정규직 전환 정책 기조에 맞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예보 비정규직은 전체 근무인원 의 8% 수준이다. 정규직은 666명, 비정규직은 63명이다.
우선 직접고용 중인 비정규직 근로자(14명)의 경우 수행하는 업무의 성격을 검토해 정규직 전환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예금보험업무의 상시적 수행을 위해 필요한 업무에 배치된다.
아울러 파견제법에 따라 활용하고 있는 간접고용 근로자(49명)에 대해서도 정부지침이 나오는 대로 상시·지속 업무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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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seodw@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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