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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코스피, 장 초반 사상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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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간밤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55포인트(0.41%) 오른 2326.89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2327.68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자산 축소를 점진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시사한 뒤로 안도랠리를 펼쳤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5.97포인트(0.25%) 높은 2404.39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5일 기록한 마감가 최고치인 2402.32를 넘어선 수치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74.51포인트(0.36%) 상승한 2만1012.42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4.31포인트(0.40%) 오른 6163.02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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