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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라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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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라인/제공 = LS네트웍스



아시아투데이 박병일 기자 =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레트로 열풍에 발 맞춰 1981년을 그대로 재현한 스니커즈 ‘오리지널’ 라인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오리지널 라인은 프로스펙스의 상징적 로고인 ‘F’를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과 정통성을 강조했다. 1981년 당시 출시됐던 제품의 디자인을 그대로 복원했으며, 신발 포장 박스와 상표까지 동일하게 제작해 완성도를 더했다.

T·J·W·K 4가지로 구성된 오리지널 라인은 화이트 컬러에 빅 로고를 활용한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복고 분위기를 제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10~20대 젊은 층에게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레트로 패션의 트렌디함을, 40~50세대에게는 지난 1980년대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오리지널 J 라인은 80년대 조깅화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으로, 밑창에 생고무를 사용해 미끄럼 방지 효과를 제공한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에 블랙·레드·네이비 3가지 로고 컬러만 다르게 적용된 디자인과 블랙·레드·네이비 전체 컬러에 흰색 로고를 적용한 디자인 등 총 6개 종류로 출시됐다.

오리지널 T 라인은 1980년대 테니스화를 재현한 제품으로,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해 살짝 들린 앞코와 부드러운 천연 가죽의 사용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3가지 다른 로고 컬러가 적용됐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제품인 오리지널 K 라인은 천연 가죽의 부드러운 착화감과 더불어 발등의 벨크로(찍찍이) 디테일로 신고 벗기 편하다. 성인화와 동일하게 화이트 컬러에 3가지 로고 컬러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프로스펙스는 오리지널 라인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오리지널 라인 제품 구매 시 오리지널 라인 광고 혹은 ‘F’ 로고 이미지를 보여주면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1980년대생 고객이 멤버십 가입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리지널 라인 제품 구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로고 양말을 재고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이와 함께 ‘나의 첫인상을 말해줘’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로스펙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팔로우한 후 오리지널 라인에 대한 첫 인상을 댓글로 남기고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오리지널 라인(1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1980~90년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오리지널 라인을 2017년에 다시 출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세련된 복고풍 디자인의 레트로 패션 아이템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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